레드슬리퍼스는 지난 4년간 공연과 문화예술 컨텐츠를 바탕으로 150곳이 넘는 유휴 공간을 리브랜딩해왔어요.
공간사업부는 그간의 리브랜딩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 유휴 공간을 임대한 후, 레드슬리퍼스만의 특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발 및 운영하는 부서입니다.
상권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메뉴와 그에 적합한 공간 기획,
그리고 뮤지션을 위한 공연 공간과 레드슬리퍼스의 공간 철학을 담기 위해 노력합니다.
현재는 킬 더 유튜브 (이대) 과 예술애 자연한상 (신림) 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2개 브랜드 추가 개발 및 지점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 킬 더 유튜브 (이대 정문 앞)
우리는 유튜브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든 여가와 대화시간은 크고 작은 모니터 속에 빨려들어갔고,
세상을 바라보는 창 또한, 미디어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킬 더 유튜브'는 디지털 세계의 상업성과 허상에서 벗어나
진실하고 소박한 삶의 가치를 다시 찾아가는 우리의 공간입니다.
일상의 소음을 덜어내고 모든 것의 시작인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디스플레이가 아닌 주위를 돌아보는 것.
음과 음 사이의 여백에 집중하는 것.
이 공간이 관심갖는 일입니다.
여전히 차들이 지나다니고, 밤에는 도심의 빛이 가득한 이 곳에서
간접 경험이 직접 경험을 대체할 수 있는 듯, 의심하지 않는 시대에
우리가 쉼과 회복, 자연, 그리고 공연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향유하도록 디자인되었고,
여전히 우리에겐 그것들이 부족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 주요 판매 상품 : 와인, 칵테일, 파스타 등 (현재 메뉴 리뉴얼 진행중)
- 풀고 있는 문제
- 업종 전환 및 신메뉴 개발
킬 더 유튜브는 현재 칵테일과 커피, 파스타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타겟층인 이화여대 학생들의 니즈에 맞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저렴한 즉석 안주 & 소주/맥주 등의 신메뉴 도입 및 업종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영업 시간 변경 / 업종 변경 / 메뉴 레시피 개발 및 신규 인력 채용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공간 디자인
실내에 있던 돌을 걷어내고, 마당에 쌓아놓은 상황입니다.
때문에 일부 공사를 통해 마당 공간을 확보하고, 내부 공간 개선을 통해
킬 더 유튜브에 어울리는 조명 및 오브제를 새롭게 개발하고자 합니다.
- 공격적인 홍보 & 마케팅
업종 전환 / 신메뉴 개발이 완료되면, 마케팅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 2층 및 지하 1층 상업화
레드슬리퍼스는 이대 킬 더 유튜브 건물의 지하 1층 ~ 2층을 모두 임차하였으나,
내부 역량의 한계로 1층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대관 or 전시 공간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업 활성화에 따라 지하 1층과 2층 유휴 공간 개발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 예술애 자연 한상 (관악아트홀 2층)
소음과 잡음에 지친 귀를 아름다운 선율로 치유하고
지치고 고된 하루를 짧막한 글로 위로하고
반복되는 일상만 바라보았던 눈을 편안히 쉬게하고
건강한 음식으로 당신의 하루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우리는 ‘예술애 자연한상’ 입니다.
- 주요 판매 항목 : 찌개류 / 덮밥류 / 흑돼지를 활용한 숯불 요리
- 풀고 있는 문제
- 운영 안정화
예술애는 2023년 12월 기획을 시작해서, 2024년 2월에 첫 출시된 공간이에요.
찌개류, 덮밥류 등의 레시피를 개발해 이제 막 운영하고 있는 단계이기에
업무별 R&R 분배 / 음식 및 식재료 맛 최적화 / 제조 및 제공 과정 효율화를 거치고 있어요.
- 신메뉴 개발
예술애는 관악문화재단 임직원과 관악산 등산객들을 타겟팅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찌개 / 덮밥류로 재단 직원들이 점심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첫번째로 개발했고,
흑돼지 수육 / 비빔국수 / 숯불 플레이트 등 등산객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 홍보 마케팅 강화
운영 안정화 및 신메뉴 개발이 완료되면 로컬 마케팅 및 오프라인 홍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향후) 야외 무대 개발 및 컨텐츠 공급
관악산역에서 관악산으로 등산할 수 있는 등산로 개발이 완료되면,
레스토랑 앞에 있는 야외 무대 데크를 활용하여 뮤지션의 공연 컨텐츠를 정기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